2018-08-12

virtualBox 생성 시 64bit 설정이 안나올 때 설정하기

VirtualBox에 Windows 10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64bit 밖에 지원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들 64bit로 선택하라는데 버추얼박스 재설치만 대여섯번. 해결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인텔 가상화 기술?

인텔 가상화 기술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은 컴퓨터에서 가상화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관련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나는 virtualbox라는 가상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상화 기술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바이오스 설정에서 인텔 가상화 기술을 사용으로 설정해야 한다. 

인텔 가상화 기술 사용 설정

  1. 바이오스 화면으로 진입 (DEL키 또는 F2키)
    DEL 버튼 또는 F2 버튼으로 진입합니다. 잘 모르겠다면 컴퓨터 전원을 눌렀을 때 맨 첫화면에 Please press DEL or F2 to enter UEFI BIOS Setting라는 식의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가는 안내문구가 잠깐 보입니다. DEL 키나 F2 키는 컴퓨터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안된다면 이 문구를 확인해보면 된다.
    바이오스 메인 화면
  2. Advanced 메뉴로 진입
    한국어로 변경했을 때는 고급 메뉴이다.
    고급 (Advanced) > CPU 구성 (CPU Configuration)
  3.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항목 사용(Enabled) 설정
    한국어로 설정했을 때는 Intel 가상화 기술이며 활성화를 선택하면 된다. 만약 CPU가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지 않을 때에는 당연히 이 메뉴가 없거나 사용 불가능한 상태일 것이다.
    Intel 가상화 기술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 활성화 (Enabled)

VirtualBox 설정

이제 다시 재부팅한 후 VirtualBox를 실행한다. 설정한 화면에서 64bit 옵션이 추가된 것을 확인한다. 설치 절차를 진행하여 Windows 10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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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네트워크 관리 명령어: ping, netstat, traceroute

Ping

주로 네트워크의 동작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통신 상태에 이상이 있는지 파악한다. 네트워크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컴퓨터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에 대해 검사한다.


명령어

ping [옵션] [검사하려는 호스트 및 IP]

  • -c: 몇 개의 패킷을 보낼 것인지 결정, 옵션을 사용하지 않으면 계속 보냄
  • -s {packetsize}:  보내고자 하는 패킷 사이즈 결정하는 옵션. 단위는 byte, 64byte (기본 56byte와 ICMP의 헤더 8byte)
  • -v: 출력 내용을 자세히 표시
  • -i {n(sec)}: 지정한 초 단위로 패킷을 보냄 (기본: 1sec)
  • -w {n(sec)}: 패킷을 보낸 후에 몇 초 뒤에 동작을 멈출 것인지 지정


netstat

현재 활동하고 있는 소켓의 연결 상태 또는 네트워크의 연결상태를 볼 때 사용하는 명령어. 특히 netstat 기능은 인터넷에서 정보의 유형에 대해 네트워크 서브 시스템을 질의하는데 사용하며 라우팅 테이블, 엑티브 연결, 사용 중인 스트림과 그 밖의 내용을 표시한다.

명령어

netstat [옵션]

  • -a: 모든 소켓의 연결 상태
  • -i: 특정 인터페이스나 모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테이블
  • -n: 호스트나 네트워크명과 같은 기호 대신에 실제 주소
  • -r: 커널 라우팅 테이블
  • -I {interface}: 명명된 인터페이스에 대한 상태만
  • -p: 명명된 프로토콜에 대한 통계와 프로토콜 제어 블록 정보
  • -s: 각 프로토콜에 대한 통계치

traceroute

명령어를 실행시킬 컴퓨터에서 원격지 컴퓨터까지의 TCP/IP 패킷의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한다. 특정 호스트 또는 클라이언트까지 연결된 노드(node) 파악 ICMP echo 요청 및 응답 메세지를 사용하여 각 홉에 대한 왕복이동시간(RTT)와 전체적인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특정 웹사이트 연결이 느리거나 어느 구간에서 연결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을 때 확인한다. 

명령어

traceroute [원격 컴퓨터 호스트이름 | 원격 컴퓨터 IP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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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이클립스 SVN 인식 오류, SVN(Subversion) 오프라인에서 수동 설치

이클립스를 네온(Neon 3)으로 업데이트를 했는데 말썽이 좀 있어서 해결 과정을 작성하는 글이다. 이클립스의 길은 왜 이렇게 험난하고 어려운가.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가. 외부 네트워크망이 막혀 있는 상태에서 어렵사리 해결했다. 결국 장인 정신에 입각하여 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수동으로 SVN을 설치하고자 한다. 버전은 Neon 3기준이다. 다른 버전이라 하더라도 전체적인 흐름 정도만 참고하면 될 듯 하다.

현상

SVN 자체의 메뉴가 없거나 인식을 못하는 현상이었다. 특히 SVN Repositories 메뉴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그 탭을 실행하니 아래와 같은 오류가 나타났다.
Could not create the view: org.eclipse.tean.svn.ui.repository.RepositoriesView

SVN Repositories 탭
Window > Show View > Other: SVN 목록 부분

정확히는 모르지만 에러로그를 들여다 보고 있으니 SVN과 관련된 jar 파일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일반적으로 Help > Eclipse Marketplace에서 설치해주면 된다. 하지만 내 경우는 외부망이 닫혀있는 상황 (오프라인) 에서 수동으로 설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SVN 플러그인과 connections (SVNKit)을 직접 다운받아서 수동으로 설치기로 했다.

해결방법

1. SVN 설치하기

자동으로 설치하기

Help > Eclipse Marketplace 팝업창

  1. Help > Marketplace에 접속한다.
  2. Find에서 SVN을 검색한다. 
  3. Install 버튼을 눌러서 안내에 따라 설치를 진행한다. Optional 항목은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항목이지만 필요하다면 체크하여 설치한다.
  4. 그리고 이클립스를 재시작한다.
재시작한 후에 SVN Repositories를 탐색하면 자동으로 SVN Connectors를 설치한다는 팝업이 뜨는데 이 역시 안내에 따라 원하는 버전을 설치해준다.


수동으로 설치하기

SVN 플러그인 다운로드: http://www.eclipse.org/subversive/latest-releases.php

이클립스 plugins 폴더에 SVN jar 파일을 넣은 모습

  1. 원하는 버전을 다운로드한다. 내 경우에는 안정된 빌드로 다운받았다. 2016년에 나온 Subversive-4.0.5.I20170425-1700.zip 파일이다.
  2. 압축을 풀면 여러 폴더가 있다. 그 중에서 plugins 폴더의 jar 파일들을 복사해준다.
  3. 이클립스가 설치된 plugins폴더에 복사해줍니다. 사람마다 경로가 다 다를 수는 있으나 제 경우엔 아래 경로이다.
    D:\eclipse\plugins

2. SVN Connectors (SVNKit) 설치하기

SVNKit 다운로드: http://community.polarion.com/projects/subversive/download/eclipse/6.0/builds/?C=M;O=A

이클립스 plugins 폴더에 SVNKit jar 파일을 넣은 모습

1번 방법으로만 진행하고 이클립스를 다시 시작해보면 SVN Repositories 탭의 목록 또는 아이콘이 잘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실제로 SVN 연결은 되지 않기에 추가적으로 작업을 한다.
  1. 원하는 버전을 다운받는다. 나는 Subversive-connectors-allplatforms-6.0.4.I20161211-1700.zip 파일을 다운받았다.
  2. SVNKit 역시 압축을 해제한다.
  3. plugins폴더의 jar 파일들을 복사하여 이클립스 plugins폴더에 넣어준다.
  4. 그 다음 이클립스를 재시작한다.

3. 이클립스 실행


보안상 SVN 주소는 가렸으나 4개의 저장소가 잘 인식됨

정상적으로 SVN을 인식하는 이클립스를 확인할 차례이다. 잘 부팅되는 elcipse neon.3 버전과 SVN Repositories 탭에 저장소가 잘 인식되는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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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

[번역] 루멘의 등장, 테일러와 인터뷰

원문: https://laravel-news.com/2015/04/lumen/

지난 2015년 4월 라라벨에서 루멘(lumen)이라는 경량 프레임워크 (micro-framework) 를 발표했다.
루멘은 경량 프레임워크 중에서도 후발 주자에 속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경량 프레임워크에는 2011년에 출시한 사일렉스(Silex)나 슬림(slim) 등이 있었다. 아무래도 루멘 제작자가 슬림이나 사일렉스를 사용해보고서 만든 프레임워크라서 비슷한 점이 많다. 그래서 가장 최근에 출시한 루멘에 대해서 알아봤다. 여타 프레임워크와 마찬가지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이 보이는 프레임워크다. 많은 장점 중 하나는 라라벨 계열이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라라벨로 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루멘 측 발표에 따르면 slim3이나 silex보다 속도 면에서 우수하다고 한다. 과연 사실인지는 더 파헤져 봐야할 내용인 것 같다. 일단 루멘은 라라벨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운 것은 확실하다. 2016년 2월 현재, 5.2.0 버전까지 릴리즈 되어 있다.

사실은 경량 프레임워크가 나온 전반적인 배경을 알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웠다. 대신 발표문이나 인터뷰를 번역해보는 것이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아서 작성해보았다. 언제나 그렇듯 좋은 번역글은 아니다.



루멘(Lumen)은 빛처럼 빠른 마이크로 서비스와 API를 위해 테일러 오트웰이 구축한 새로운 PHP 프레임워크 브랜드이다. 속도가 중요하다면 루멘은 아주 좋은 선택일 것이다.

이 프레임워크의 뛰어난 점 중 하나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엘로퀀트, 캐싱, 큐, 검증, 라우팅, 미들웨어, 강력한 라라벨 서비스 컨데이너인 라라벨의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분이 루멘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에 더 많은 기능이 필요하다면 완전한 기능을 갖춘 라라벨로 변경하는 것은 간단하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 알기 위해 테일러와 프로젝트에 대해 짧은 인터뷰를 했다. 

루멘을 만들기로 한 계기가 무엇인가?

Envoyer를 구축할 때 나는 이를 지원하는 2개의 작은 "마이크로 서비스"를 썼다. 그 중 하나는 배포 후에 상태를 제크하는 것이다. 그것은 디지털오션* 쪽 3군데에 있는 작은 애플리케이션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Silex를 사용했지만 PDO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어떻게 설정 하는지 다시 조사 했다. 나는 그저 뛰어난 기능인 DB::update를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라라벨이 설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역주: 디지털 오션은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 업체 이름이다.

다른 Envoyer 서비스는 "heartbeat" 크론 모니터링이다. 여러 URL이 매 수백분의 1초마다 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크론 일정이 아니라 하더라도 나는 매우 빠른 것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Slim 서비스를 사용했다. 그러나 또 다시 나는 데이터 베이스 연결 뿐 아니라 좀 더 강력한 에러 핸들링을 설치했다. 나는 이번에도 작은 라라벨 "빛" 설치를 원했다.

이 부분이 루멘의 아이디어가 탄생한 부분이다. 충분하게 빠른 방법을 찾기 위해 프레임 워크 구축을 서너번 반복했다. 나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Silex와 Slim보다 빠르다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루멘을 릴리즈 하지 않으려 했다. 나는 대체할 수 있는 선택보다 느린 것을 발표하고 싶지 않았다.

루멘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는가?

루멘은 라라벨 사용 컴포넌트 "비추다(Illuminate, 이하 일루미네이트)"에서 따왔다. 일루미네이트 컴포넌트는 데이터 베이스, 캐시, 큐 등과 같은 라라벨 프레임워크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나는 처음에 이름으로써 루멘이 듣기 좋다고 생각했다. 라라벨 같이 세개 대신 두개의 음절 뿐이다. 미친 소리 처럼 들리겠지만 나는 단어를 말할 때 떠오르는 그런 종류와 정신적 이미지에 대해 생각한다. 물론 "빛"을 기반으로한 계보는 잇는다.

라라벨로 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나다. 이 부분은 처음부터 계획되었나?

그렇다, 그리고 실제로 전체 라라벨 프레임워크를 구성하는 일루미네이터 컴포넌트를 사용한 자연적인 결과이다. 우리가 그 컴포넌트를 사용함으로써 정말 멋진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제공하는 것이 쉬웠고 다른 경량 프레임워크 솔루션에는 없는 느낌이었다. 이제 라라벨 생태계에 "공식적"으로 풀스택 프레임워크와 경량 프레임워크 둘 다 포함함으로써 우리는 정말 멋진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제공할 수 있다.

어떻게 멋진 기능들을 유지하면서 빠른 프레임워크를 얻을 수 있었나?

또 일루미네이트 컴포넌트의 엄청난 편의성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은 풀스택 프레임워크가 결합한 것과 다른 방법으로 "결합 했다". 이는 시스템 로딩 과정에서 최고의 유연성 대신에 루멘의 최고의 속도를 선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루멘 프레임워크 저장소는 아마 열 댓개의 파일일 것이다. 나머지는 일루미네이트의 컴포넌트로 대신한다. 이 사실은 정말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서너번 반복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매우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매우 빠르게 프레임워크의 기능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루멘은 큰 성공임에 틀림 없고 나는 여러분이 라라벨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은 루멘 뿐 아니라 모든 라라벨 생태계를 위한 거대한 장기적인 이익이라고 생각한다. 루멘에 대한 모든 최신 소식을 보고 싶으면 주간 뉴스 레터에 가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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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압축의 의미와 명령어/옵션, 업로드/다운로드 하기

멀리 여행을 간다고 생각해보자.
여행 가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들이 많을 것이다. 옷가지는 압축 팩에 담아서 가방에 차곡차곡 쌓고 세면도구도 파우치에 넣어서 담고 기타 필요한 물품을 캐리어에 담는다. 여러 물품들을 하나의 캐리어에 담는 행위를 바로 '압축'이라고 한다. 윈도우즈에서는 압축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지만 리눅스에서는 크게 2가지 종류의 압축이 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아는 용량을 줄여주는 '실제 압축', 또 하나는 여러 파일들을 한데 모아주는 '모음 압축'이다. '실제 압축' 같은 경우에는 옷가지를 압축팩에 담고 세면도구는 파우치에 담아서 캐리어에 차곡 차곡 넣는 행위이고 '모음 압축' 같은 경우에는 원하는 물품을 캐리어에 담기만 하는 것이다.

참고: '실제 압축'이나 '모음 압축'은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만들어낸 단어이다.

리눅스 압축/해제

TAR, GZIP, BZIP2 프로그램을 통해서 압축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tar 방식은 파일을 하나로 관리하기 위해서 모으는 기술이다. 문자 그대로 용량을 줄이는 '압축'과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tar로 진행했을 때 오히려 용량이 늘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압축 시간과 푸는 시간이 짧으므로 여러 파일을 한꺼번에 관리할 때 많이 쓰인다. gzip 단독으로도 쓰이기도 하고 bzip2 단독으로도 쓰이기도 하는데, 여기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tar 방식에 대해서 소개 하려고 한다.

명령어

압축 해제

]$ tar [옵션] {파일명}
  • -x: 압축 해제

압축

]$ tar [옵션] {파일명} {압축 대상 파일명}
  • -c: 압축 - 파일을 묶어서 새로운 파일 생성

공통 옵션

  • -z: gzip으로 압축/해제
  • -j: bzip2로 압축/해제
  • -v: 압축 진행과정을 보여줌
  • -p: 퍼미션(Permission) 유지
  • -f: 파일 이름을 지정

옵션 사용 예시

tar만 사용할 때는 오히려 압축 용량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gzip이나 bzip2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중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파일 결과는 사용한 프로그램에 따라서 .tgz.tar.gz 또는 .tar.bz2 로 나타난다. 압축 또는 해제 할 때 옵션들을 보통 섞어서 쓰는데 프로그램에 따른 옵션 사용은 다음과 같다.

tar + gzip(.gz.tgz)으로 압축/해제 할 경우 -z 옵션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 -cvzf: 압축 해제
  • -xvzf: 압축
tar -cvzf test.tar.gz

tar + bzip2(.bz2)으로 압축/해제 할 경우 -j 옵션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 -cvjf: 압축 해제
  • -xvjf: 압축
tar -cvjf test.tar.bz2

위의 옵션에서 -p를 더해서 쓰기도 한다.

업로드 & 다운로드

winscp나 SecureCRT, XShell같은 윈도우 상에서 리눅스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명령어를 통해서 업/다운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다운로드: 리눅스 시스템 => 내 PC
sz {파일명}

업로드: 내 PC => 리눅스 시스템
rz {파일명}



리눅스 압축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URL을 참고 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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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리눅스, PHP 실행할 때 코드로 인자 (파라미터) 넘기기

리눅스에서 간단한 작업을 할 때 php 파일을 생성한 후에 그 파일을 실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우에 따라 조금 더 확장된 형태로 실행할 때 원하는 인자를 파일 안으로 전달해야할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 아주 유용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잊지 않고자 글로 남고 놓는다.

파일 실행할 때

리눅스 상에서 php 파일을 실행 할 때 인자를 지정하여 코드상으로 전달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전달할 수 있다.

php {실행할 파일명}.php {전달할 변수1} {전달할 변수2} ... {전달할 변수n}

코드상에서 인자 받기

전달한 인자는 PHP 코드 상에서 $argc$argv로 받을 수 있다.
$argc는 인자의 개수, $argv는 인자의 내용을 가지고 있다.
$_SERVER['argv']처럼 받을 수도 있다.

예시

하단은 인자를 전달하여 파일을 실행하고 코드 상에서 해당 인자를 변수로 받는 예시이다.

인자를 전달하여 파일을 실행
php act_migration.php type1 10

코드상에서 전달받은 인자 출력
<?php
print_r($argv);
// Array
//(
//    [0] => act_migration.php
//    [1] => type1
//    [2] => 10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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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리눅스 vi, 한 페이지로 요약하는 간단 사용법

아주 먼 옛날(?) 리눅스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vi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vi는 단순 텍스트 편집기일 뿐이지만 생각보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금까지도 뭇 프로그래머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리눅스를 주 운영체제로 쓰고 있지는 않아서 내 손발처럼 다룰 수 있지는 않지만 맥북도 그렇고 웹서버 상에서 가끔 쓰일 일이 있다. 아무래도 사용 운영체제가 리눅스이기 때문에 단축키를 알아두면 사용하는 데 아주 유용하다.

본 내용은 과거에 기록해놓은 자료를 토대로 다시 정리하였다.

vim (vi)

vim는 윈도우즈의 메모장 같은 편집기이다. 일반적으로 vi라고도 하며 둘의 차이점은 vim (Vi Improved) 이 vi의 향상된 편집기 라는 점이다. vi의 기능을 거의 호환하면서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이다. 요즘 배포판에는 보통 vim이라는 vi의 클론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가끔 vim 명령어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원래 편집기인 vi를 사용하면 된다. vi 외에도 Emacs, ed 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
vi 상태는 총 3가지이며 내용과 관련된 명령을 내리는 명령 상태 (ESC키 누른 상태), 실제 편집기를 편집할 수 있는 입력 상태 (편집 가능한 상태), 편집기 파일에 관련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실행 상태 (: 콜론 입력한 상태)가 있다.
명령어 사용법은 vi 또는 vim 명령어 뒤에 생성할 파일명을 함께 입력해주면 해당 파일명으로 파일이 생성된다.

]$ vi {생성할 파일명}
]$ vim {생성할 파일명}

vi 명령 상태

명령 상태 => 입력 상태로 변경: i (insert) 또는 a (append)

명령 상태: 빈 화면에 하단에 text.txt 이름으로 파일을 생성한 상태
명령키를 누르는 것으로 명령을 내린다. 편집기 내용과 관련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상태이다. 키보드 입력을 통해서 직접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 상태와는 다른 편집 상태이다. 입력 상태로 변경하고 싶으면 i 키를 눌러 하단에 -끼워 넣기- 또는 -INSERT-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하면 입력 상태가 된다. 입력 상태에서 다시 명령상태로 돌아가려면 ESC 키를 누른다.

입력

다음의 키를 누르면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해당 키를 입력하면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A 명령어 같은 경우에는 Shift + A 키를 누른 형태이다.
  • i: 현재 커서 앞쪽에 텍스트 입력
  • a: 현재 커서 뒤쪽에 텍스트 입력
  • I: 현재 라인 처음에 입력 (라인이 공백으로 시작하면 실제 단어 앞에 입력)
  • A: 현재 라인 마지막에 입력
  • o: 현재 라인 아래줄에 입력
  • O: 현재 라인 윗줄에 입력

이동

가끔 이상한 키보드 보면 방향키가 일반적이지 않고 일직선상에 쭉 놓여져 있는 키보드가 있다. (예: ←↑↓→ 이런식의 배열) 그런 키보드는 아무래도 기획자가 리눅스 개발자였거나 리눅스 개발자용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 h: 왼쪽으로 이동
  • j: 아래로 이동
  • k: 위로 이동
  • l: 오른쪽으로 이동
  • 0: 행의 처음으로 이동
  • $: 행의 끝으로 이동
  • G: 파일의 맨 끝으로 이동
  • H: 파일의 맨 처음으로 이동

vi 입력 상태

입력 상태: 명령 상태에서 i키를 입력하여 입력 상태로 변경

삭제  x or delete

명령상태에서 키를 입력하여 (일반적으로 i) 입력상태로 전환하여 진행해야 한다. x키를 누르면 해당 커서에 있는 텍스트가 하나씩 삭제된다. 아래 명령어는 한 줄을 다 지우고 싶거나 단어를 지우고 싶거나 하는 특수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지울 수 있는 키이다. 
  • dd: 한 줄 삭제
  • dw: 한 단어 삭제 (단어 첫번째 글자에 커서를 위치시켜야 함: 첫번째 글자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작업 )
  • d$: 현재 커서부터 커서의 마지막 줄까지 삭제 ($: 마지막)
  • d0: 현재 커서부터 처음부분까지 삭제 (0: 처음)

교체 

  • r: 한글자 교체: r 누르고 새로운 문자 입력
  • w: 한 단어 교체: cw 누르고 새로운 단어 입력후 esc 누르기, 첫번째 글자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작업
  • c: 한 줄 변경: cc 누르고 새로운 내용 입력후 esc 누르기

vi 실행 상태

실행 상태: 명령 상태에서 세미콜론(:)을 입력

리눅스 명령 상태로 돌아가기

실행 상태로 만들려면 반드시 명령 상태여야 한다. 명령 상태에서 세미콜론(:) 키를 누르면 실행 상태로 전환된다. 
  • :w: 저장
  • :q: 저장하지 않고 종료 (quit)
  • :wq: 저장 후 종료 (write + quit) 보통은 vi를 열 때 파일명을 지정한 채로 열지만 파일명을 지정하지 않고 작성했다면 리눅스 명령어 상태로 나올 때 다음과 같이 저장한 파일명을 입력해야한다.
    wq {저장할 파일명}
  • !: 저장하지 않고 강제 실행하는 문자이며 다른 옵션과 함께 사용한다. 
  • :q! : 강제 종료 (대소문자 구문) 읽기 전용 파일을 편집하고 저장하지 않고 파일을 빠져나오면 ! to override 메시지를 출력 하는데 저장하지 않고 빠져나오려면 !(force - 강제실행)을 이용하여 빠져나온다.
  • :wq!: 강제 저장 및 종료
  • :set n: 행번호 표시
  • :123: 123라인으로 이동
  • :s/변경할/변경될/g: 현재라인에 있는 모든 변경할 단어를 변경될 단어로 바꿈
  • :1,3 s/변경할/변경될/g: 1~3 라인에 있는 모든 단어를 바꿈
  • :1,$ s/변경할/변경될/g: 파일 전체에 있는 모든 단어를 바꿈

vi 설정

]$ vi .exrc
파일명 앞에 .이 붙으면 숨김파일이라는 뜻이다. 위와 같이 파일을 생성해주면 해당 파일 내용으로 vi 환경 설정을 할 수 있다. 이 파일은 리눅스 각 계정 디렉토리에 위치한다. 내용은 하단처럼 작성할 수 있다.
  • :set nu: 행의 숫자 보이게 함
  • :set ic: 대소문자를 구분하지 않음
  • :set ts=4: 탭을 눌렀을 때 간격은 4
  • :set ai: 자동 들여쓰기
  • :set nu, :set number, :se nu: 라인번호 출력
  • :set nonu, :set nonumber, :set nonu: 라인번호 해제 
내용 작성한 다음 다음과 같이 적용하면 설정한 환경 설정이 적용된다.
]$ source .exrc

연습하기

/root안에 vi를 이용하여 today.txt 파일을 아래 내용으로 생성하기

linux
unix
windows

]$ cd
]$ pwd
]$ (/root)
]$ vi today.txt
    linux
    unix
    windows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이용하여 아래와 같이 설정하기

/desk/test1/test1.txt에는 /root/today.txt를 복사하고
/desk/test1/test2/test2.txt에는 /root/today.txt를 이동하기

desk(디렉토리)
    test1(디렉토리)
        text1.txt(파일)
        test2(디렉토리)
            test2.txt(파일)

]$ ls
    today.txt
]$ mkdir -p /desk/test1/test2
]$ cp today.txt /desk/test1/test1.txt
]$ mv today.txt /desk/test1/test2/test2.txt
]$ ls
]$ ls /
]$ ls -R /desk
]$ mkdir
]$ mkdir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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